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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필자가 그 어떤 누구와도 의견을 교환하지 않고 혼자만 생각한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주관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주절거리는 글도 아닙니다.   

가끔이지만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 저 아이디어 내가 정말 똑같이 생각했던 것인데 아깝다. 내가 그때 했더라면 
  • 사업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서 꼭 성공합니다
  • 사업하고 싶은데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 
필자는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뭘 모르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왜 뭘 모르는 소리인지 설명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1. UX 알어?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은 대부분은 상당히 추상적이다. 즉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소비자 나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UX라는 것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언어라고 생각한다. 서비스 제공자가 쉽고 정확한 말로 옆에서 이야기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UX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UX를 만든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창업자가 뛰어난 UX 디자이너이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더더욱이 어려워진다. 한국에서는 좋은 개발자 찾기보다 뛰어난 UX 디자이너 찾기 더 어렵다. 즉 당신의 아이디어가 아무리 뛰어나도 소비자가 그 내용을 알아듣지 못 하면 좋은 아이디어도 쓸모가 없다.
 
  1. 좋은 동업자 있어?
필자는 꼭 한 번 같이 일해보고 싶은 개발자가 있다. 나와 나이도 동갑이고,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도 비슷하고, 서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신뢰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이서 계속 연때가 안 맞는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상황이면 그 양반이 다른 일을 하고 있고 또 반대되는 상황도 일어나고. 필자는 최소한 같이 믿고 동업하고 싶은 사람은 있다. 그냥 타이밍이 안 맞을 뿐이다. 당신이 개발, 디자인, 기획, 마케팅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위험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동업자는 필수이다. 즉 당신의 아이디어가 아무리 뛰어나도 믿을 수 있고 능력 있는 동업자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쓸모가 없다.

 

  1. 돈 있어?
필자는 꽤 까마득한 예전이지만 한 때 돈 많이 주는 회사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원래 연봉이 좋은 회사이지만 필자는 물가가 높다는 런던에서 채용되어서 거기 기준으로 연봉을 받다가 서울로 발령이 나서 같은 서울 사무실에서 일하던 동료보다 연봉이 더 높았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때도 돈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때는 창업을 안 했다. 즉 당신의 부모가 상위 1% 정도의 부자가 아니라면 당장 다음 달 부터 월급도 안 들어오고 심지어 생각보다 큰 돈이 사업에 투자되기 때문에 실제로 돈이 있건 없건 돈이 없다라고 생각이든다. 월급이 끊기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없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쓸모가 없다.
 
  1. 실패해봤어?
경험이 위대한 이유는 딱 한 가지다. 경험은 경험하는 것 이외에는 얻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당신이 너무 똑똑해서 미래에 일어날 모든 상황을 가정하고 거기에 맞는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을 만큼 똑똑하다면 경험은 필요 없다. 하지만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라면 정말 인류를 위해서 창업 보다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언제 석유가 고갈될지를 연구하는 것. 또한 고3 때 대학을 떨어진 실패경험은 창업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사회에 진출하는 시간이 1년 늦어져서 이런 실패경험은 독이다. 만약 실패한 경험이 있더라도 자신감을 상실하면 이런 실패 경험도 좋은 경험이라고 할 수 없다. 실패하고 거기서 내가 많이 배웠기 때문에 내가 더 능력 있는 창업가가 되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야만 이 실패 경험이 의미가 있는 실패 경험이다. 물론 실패 없이 바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확률에 도박 한다면 차라리 정선이던 마카오행을 권한다. 최소한 카지노는 50/50의 확률이다. 쓸모있는 실패 경험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쓸모가 없다. 
 
  1. 깔딱고개 넘을 수 있어?
무언가 정말 disruptive idea가 있으면 그만큼 그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소비자가 초기에는 많이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치킨집을 창업한다고 하자. 소비자는 저 치킨집에 가서 내가 무엇을 받고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교육이 되어있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디어가 독창적이거나 소위 말하는 user traction에 기반을 둔 사업이라면 서비스가 시작하자마자 사용자들이 갑자기 몰려올 확률은 지극히 낮다.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최소한 그때는 꿈이 있다. 하지만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 고객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현실이다. 매달 25일 혹은 30일에 월급은 당신을 초초하게 만들 것이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점점 이 서비스가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를 이야기할 것이며 빨리 다른 것을 하던지 최악에 경우 빨리 회사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할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점점 자신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면서 엄청난 고민을 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서비스가 초기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실패라는 프로젝트가 된다. 하지만 서비스는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SI 업체가 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수없이 많은 깔딱고개를 넘을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쓸모가 없다. 
 
  1. 리더십 있어?
창업하면 직원보다는 동업자가 있을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CEO로 리더쉽이 많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 오산이다. 스타트업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시간이다. 왜냐면 시간이 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업자 사이에서는 내가 동업자인데 왜 꼭 너라는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태도 때문에 의견충돌이 많다. 의견충돌은 시간의 낭비이고 곧 돈의 낭비이다. 오히려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 여기서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리더쉽이 초기창업에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당신이 뛰어난 리더가 아니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쓸모가 없다.
 
솔직히 beSUCCESS 라는 매체에서 이렇게 예비창업자들에게 기를 죽이는 글을 쓰는 것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최소한 위에서 언급한 몇 가지 소양을 창업자로서 가지고 있을 때 뛰어난 아이디어도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  커피뉴스-CBA 바리스타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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