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자는 ‘산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슬라웨시(Sulawesi) 섬에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생산지는 해발고도 1,800m에 있는 중부 산악지대로 열대 고지의 화산성 토양과 풍부한 강수량, 강한 햇볕 등 뛰어난 자연환경이 아라비카 종 커피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토라자 커피를 더욱 개성 있게 만들어 준다.
1등급(Grade 1)의 품질 수준에 해당한다. 품위 있는 향이 돋보이면서 기분 좋은 신맛과 강렬한 감칠맛, 초콜릿 맛이 조화를 이루는 커피로 입안에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
커피뉴스-CBA 바리스타 아카데미
<출처 : 내 입맛에 딱 맞는 60가지 커피 수첩, 김은지, 2011.10.15, 우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