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의 대표적인 커피로 케냐의 국경 지대인 킬리만자로 산과 메루 산에서 생산되고 있다.
생두가 회색빛이 도는 녹색으로 쉽게 구분이 된다. 킬리만자로(Kilimanjaro)라는 이름으로 더욱 유명하다. 섬세한 맛과 향이 유럽인들을 사로잡아 생산량의 상당 부분이 영국 왕실로 들어가고 있다.
커피뉴스-CBA 바리스타 아카데미
아프리카 커피답게 향이 깊고 맛이 진한데, 특히 신맛이 뛰어나며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다. 농도가 진하게 추출되는 편이라 아이스커피로도 잘 어울리는
원두라 할 수 있다.
<출처 : 내 입맛에 딱 맞는 60가지 커피 수첩, 김은지, 2011.10.15, 우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