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만델링은 중남미 커피에 비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농도를 가진 커피이다. 수마트라 섬의 특별한 토양으로 인해 초콜릿 맛과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난다.
커피뉴스-CBA 바리스타 아카데미
묵직하고 강렬한 바디를 가지며 풍부한 향이 난다. 그리하여 카페에서 드립 커피 중 바디가 좋은 커피를 원하면 흔히 추천해주는 커피로, 덕분에 입안에 꽉 차오르는 느낌이 있고 신맛은 약하지만 금방 사라지는 쓴맛 뒤에 단맛까지 느낄 수 있다. 개성 있는 커피의 맛을 원하면 후회하지 않을 커피이다. 뒷맛의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다.
<출처 : 내 입맛에 딱 맞는 60가지 커피 수첩, 김은지, 2011.10.15, 우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