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중국취업,중국창업] 중국서 소자본 창업한다면..

by 관리자 posted Mar 25, 2013
?

단축키

Prev

Next

ESC

+ - Up Down Comment Print

 

중국서 소자본 창업한다면..
[파이낸셜뉴스2013 03-24 17:16]
"중국에서 소자본 창업에 나선다면 외식, 뷰티, 패션 업종을 노려라."

코트라 중국본부는 소비 수준이 급상승하는 중국에서 소자본 창업에 유망한 업종으로 카페, 한식당, 화장품 유통, 액세서리, 의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개발, 이벤트 기획 등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은 7만명에 이르는 유학생을 포함, 수많은 젊은이가 해외취업의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고용제도, 언어 등 현지 여건상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코트라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지 창업 열기도 고조되고 있으며, 한류 열풍을 타고 최근 몇 년간 중국 시장에서 비교적 쉽게 안착하는 업종도 늘고 있다고 코트라 중국본부 황재원 부장은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화장품, 액세서리, 의류 등 유통부문이다.

뷰티 패션산업에서 중국 여성들의 한국 콘텐츠 수용도는 요 몇 년 새 급신장하고 있다.

화장품, 의류 등에서는 중국 젊은 소비자의 한국 브랜드 선호도가 서구 브랜드를 능가하는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창조적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을 가진 젊은 신세대라면 온라인망 등 방대한 유통구조를 활용해 소자본으로도 성공 확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황 부장의 설명이다.

또 한국식 생활문화에 대한 중국 젊은층의 높은 호감도를 활용한 한식당, 카페 등도 도전 대상으로 꼽힌다.

카페는 커피 외에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연구해야 하며 한식당은 현지 유동인구를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것이 황 부장의 설명이다.

이 밖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도전자라면 앱개발, 이벤트 기획 등도 중국에서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코트라 측의 분석이다.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시장인 중국은 앱 수요 또한 엄청날 수 있으며 이벤트기획 또한 시장 미성숙 단계란 지적이 나왔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최근 중국 내 8대 유망 창업업종의 성공기업인을 초청해 중국 소자본 청년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도 연사들은 소자본 창업아이템 선정, 언어 능통,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보다 잠재력이 큰 지방도시 선택 등 초기비용은 줄이되 선발 진입자의 이익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관리부터 시장조사, 원부자재 조달 등에서 본인이 발로 뛰는 현장체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코트라 박진형 중국지역본부장은 "전국 전역에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자본 창업 성공사례를 써가는 대만인들처럼 우리 청년들도 도전정신을 갖고 중국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파이낸셜뉴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